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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함없는 친구

puritan/장도영 2005-07-15 01:21:26 3


도시의 교회처럼\n화려하지는 않지만\n한 세기 하고도  십 오년의 긴 세월 ..\n자식들은 장성하면 떠나도\n내 곁을 떠나지 않고\n힘든 나그네 인생 여정에 \n벗이 되어 줍니다.\n\n\n[충남 서천에 있는 1891년 세워진 오량교회\n25년 전 召天하신 장인께서 목회하시던 곳\n교회 뜰에 있는 묘소를 성묘하고 돌아서며 ..] \n\n\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