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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치 않은 길

puritan/장도영 2006-11-21 11:49:16 3
NIKON CORPORATION / NIKON D100 / 2006:09:07 / 16:03:55 / Multi-segment / 800x401 / F5.0 / 1/800 (0.001) s / 0.00EV / Flash not fired / 12mm


언제부터인가 \n사람들은 잘 닦인 포장도로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.\n편리한 포장路가 끊어지면 대뜸 불평부터 나오지요.\n그러나 가끔은 \n흙, 먼지가 나는 길을 천천히 걸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.\n어쩌면 우리 인생의 시간 속에서 걸어야 할 대부분의 길이\n이런 모습이기 때문입니다.\n\n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[ 두만강 발원지 가는 길목 ]\n\n\n